아리랑을 세계로 강원도를 하나로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제48회 강원민도민체육대회가 6월 10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 끝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알리는 성화가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돼 지난 6월 9일 고한읍사무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봉송 주자로부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인계되어 간이 성화대에 성화를 안치하였다.

6월 10일에는 군청 앞 광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성화봉송자,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합화식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정선종합경기장 개회식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 및 최문순 강원도지사, 염동열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군민, 18개시군 선수 및 임원 등 1만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기간을 밝혀 줄 성화점화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