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에서는 2월 28일 북평면 숙암리 파크로쉬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유재철 정선군의장,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 국내·외 학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 정신, 아리랑에 깃들다’는 주제로 제1회 아리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국제학술대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사 속에서 아리랑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해외 저항민요의 활용사례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아리랑이 갖는 세계사적 의미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