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백두대간 4개시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창식정선군수, 박종기태백시장, 박선규영월군수, 권혁승평창군수와 4개시군 관련부서 실과장 등 28명이 참석하여 백두대간 광역행정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한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은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광역행정 협력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군 연계된 현안사항의 능동적인 해결로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4개시군 광역행정체계 확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경제실현, 인접 시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군정발전과 이익창출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월 25일 실무진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광역행정 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사전 모임을 3차례에 걸쳐 가졌으며 협의회 규약에 의거 이날 4개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다.